"노란우산 알려요"…중기중앙회,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20인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11-08 13:54:38 수정 2024-11-08 13:54:38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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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 출연 및 SNS 콘텐츠 제작 등 활동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노란우산]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20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 운영으로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2년 처음 개최됐으며, 방송, 공연, 예술, K팝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 △K팝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에 총 1,4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이 댄스, 노래, 연기, 악기연주, 마술, 스피치 등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 가운데 일반 부문 유정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레학원을 운영 중인 유정인씨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참가자들과 함께 이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힘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연예인 모델과 함께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 및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TV광고 모델부터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노란우산을 적극 알리기 위한 홍보모델의 활동 분야가 다양해졌다”며 “2025년에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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