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인도네시아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세미나' 개최

전국 입력 2024-11-14 11:07:38 수정 2024-11-14 11:07:38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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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직 중고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진=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기자] 전자책 플랫폼 기업 아라소프트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직 중고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교육부 산하 교사 교육기관인 BBGP(동부자바)와 함께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아라소프트가 개발한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교육의 일환이다. 

BBGP는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 교육 자료 개발 역량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34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이번 교육 세미나는 현직 교사들이 교육 자료를 체계적이고 품질 높게 디지털화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교육 자료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교육의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인도네시아 간 디지털 교육 혁신 협력 강화를 통해 아라소프트의 ‘나모오서’가 한국 소프트웨어의 신뢰도를 증진 시키고 향후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도 추가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BGP 관계자는 “이번 교육세미나는, 인도네시아 중고교 학교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실현하고, 교육 디지털화의 실질적 사례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라소프트는 인도네시아에 전자책 유통 플랫폼 ‘핀투아라’ (현지 브랜드명)를 오픈할 계획이다. ‘핀투아라’는 아라소프트사가 2022년 10월 오픈한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e북닷컴 의 인도네시아 현지판 플랫폼이다. 

아라소프트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인도, 베트남, 라오스 등 교육기관과 전자책 제작 소프트웨어 ‘나모오서’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dandibodo@sedaily.com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아라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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