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웍스와이,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와 ‘바이오차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11-18 07:53:20
수정 2024-11-18 12:39:3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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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차 공급을 통한 사회공헌
탄소중립 달성 및 ESG사회 구현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웍스와이는 바이오차 공급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ESG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차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차 제반 정보 공유, 바이오차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추진 등 바이오차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바이오차’는 유기물인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부족하거나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생성된 물질로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 농축산부문 감축수단 공식 인정,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탄소중립 시범사업 3대 활동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대표적인 탄소중립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이오차는 토양 중성화, 토양 내 유익 미생물 증식 등 농업생산성 향상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네트웍스와이는 현재 경상국립대와 진행중인 ‘바이오차 농가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차의 실제 과학적 효과까지 검증할 계획이다.

이승상 ㈜네트웍스와이 대표는 “바이오차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이번 협약이 더 많은 이들에게 바이오차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서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관사인 ㈜네트웍스와이는 ESG/기후환경 분야 전문기업으로 ESG가치 실현을 위해 기관/기업의 전략수립, 정책 대응, 국내외 인증 등 ESG/기후환경 분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바이오차 시범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네트웍스와이의 ‘에코플러스 바이오차’는 청정원료인 목재펠릿을 활용해 생산하는 고온바이오차 제품으로 탄소 감축, 토양 중성화, 농업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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