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美 샌프란 취항 6개월…4만6,000명 탑승
경제·산업
입력 2024-11-19 10:16:58
수정 2024-11-19 10:16:5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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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49%가 외국인 탑승객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 6개월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20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첫 하늘길을 연 에어프레미아는 10월말 기준 185편을 운항해 4만6,324명을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률은 81%를 기록하며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세부 탑승객 현황을 보면 여성탑승객이 51.7%, 남성탑승객이 48.3%를 나타냈다. 연령대는 20대가 2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가 20%, 40대가 15.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탑승객의 비중도 높았는데 전체 탑승객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외국 국적의 승객이었다.
또 해당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률은 76.9%로 전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평균 탑승률인 73.9%보다 3%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실리콘밸리 등 미국의 주요 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상용 비즈니스 수요가 많고, 직접적인 방문 외에도 해당 공항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환승객이 많아 외국인 탑승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이용률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를 전문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로 전 항공기에 56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클래스는 △42~43인치의 넓은 좌석 △기내식 △전용 체크인 카운터 △우선 탑승 △수하물 용량 최대 32KG △수하물 우선 수취 등 비즈니스 수준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인천과 샌프란시스코는 각 나라의 대표적 환승 거점인 만큼 인터라인을 더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지난 5월20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첫 하늘길을 연 에어프레미아는 10월말 기준 185편을 운항해 4만6,324명을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률은 81%를 기록하며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세부 탑승객 현황을 보면 여성탑승객이 51.7%, 남성탑승객이 48.3%를 나타냈다. 연령대는 20대가 2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가 20%, 40대가 15.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탑승객의 비중도 높았는데 전체 탑승객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외국 국적의 승객이었다.
또 해당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률은 76.9%로 전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평균 탑승률인 73.9%보다 3%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실리콘밸리 등 미국의 주요 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상용 비즈니스 수요가 많고, 직접적인 방문 외에도 해당 공항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환승객이 많아 외국인 탑승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이용률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를 전문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로 전 항공기에 56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클래스는 △42~43인치의 넓은 좌석 △기내식 △전용 체크인 카운터 △우선 탑승 △수하물 용량 최대 32KG △수하물 우선 수취 등 비즈니스 수준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인천과 샌프란시스코는 각 나라의 대표적 환승 거점인 만큼 인터라인을 더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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