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공공기관 업무 매뉴얼 전자책 전환 실증 세미나 개최
전국
입력 2024-12-10 17:54:08
수정 2024-12-10 17:54:08
이은상 기자
0개
[창원=이은상기자] 전자책 플랫폼 기업 아라소프트(대표 강정현)는 1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공공기관 전자책형 업무 절차서 기술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디지털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아라소프트를 비롯해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진주시 평생학습원 등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
아라소프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전자책 출판 교육 △경남개발공사 등 공공기관 업무 매뉴얼 전자책 전환 등 성과를 발표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전자책 도입이 종이 사용 절감으로 인한 환경 보호와 탄소배출 감소에 크게 기여한다”며 “디지털 매뉴얼은 업무 효율성 증대 현장 적용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라소프트는 올해 진주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전자책 저작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 수료생 10명은 전자책 출판을 진행했고, 경남개발공사는 디지털 업무 절차서 2종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아라소프트는 △진주시 시정 소식지 △서울 서초구청 민원실 행정업무 매뉴얼 △국립공주대·경상국립대의 안내서·교재 등 전자책 전환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개공사 사장은 “공사 운영을 ESG 경영에 맞춰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발전 가능한 공사로 성장하기 위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문서 디지털 전환이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 공공기관의 모범적 디지털 혁신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희망2025나눔캠페인' 역대 최고 실적 올려
- 2SMC “운용 가능한 자금으로 영풍 주식 매입…적법하게 취득”
- 3광주시, 올해 44억 투입 도시숲 22개 만든다
- 4전남 함평 종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5총성 없는 관세전쟁…트럼프 선공에 캐·멕·中도 보복관세 선언
- 6美 의료수송기 추락 사고 사망자 7명으로 증가
- 7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해상기반 3축 체계 핵심 전력
- 8권영세·권성동, 내일 尹대통령 면회…"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
- 9"안방 시장도 직격탄인데…"트럼프 관세 강행에 美 내부서도 "재고해야"
- 105대은행 가계 대출 열달만에 감소…이달 금리인하 가능성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