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中企옴부즈만·기업은행장 ‘기술규제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2-17 13:04:45
수정 2024-12-27 18:11:4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베스트텍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기업은행이 주최한 ‘기술규제대상’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저해하는 기술 규제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래를 잇는 창의융합테크 베스트텍은 AI 및 XR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기술 혁신과 규제 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계를 이끌어 왔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규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업계의 발전을 견인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 성장의 동력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현실에 맞는 개선 방안을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베스트텍의 설명이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기술 규제 개선이야말로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규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 관계자는 “베스트텍은 중소기업이 직면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대표 사례”라며, “이번 수상이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규제대상’은 기술 규제 개선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베스트텍의 수상은 기술과 규제가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베스트텍은 앞으로도 기술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