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골프헤럴드 창간 33주년 기념식'서 특별상 수상

전국 입력 2024-12-17 18:26:20 수정 2024-12-17 18:26:20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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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구력 33년 동안 다양한 자선골프대회 통해 봉사활동

박준희(오른쪽)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골프헤럴드 창립 33주년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이순숙 골프헤럴드 발행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골프헤럴드 창간 33주년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조건진 전 KBS아나운서(몽베르 컨트리클럽 대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PGA 안병훈 프로, KPGA 통산 19회 우승 레전드 한장상 프로, KLPGA 회원번호 33번 통산 7회 우승 김순미 프로 등 골프계 인사들을 비롯해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이심 전 대한노인회 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재단 이사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골프 100년, 골프헤럴드 33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104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과 송년 음악회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골프헤럴드 이순숙 발행인은 33주년 동안 주니어골프대회 개최를 통한 우수 주니어선수 육성과 골프를 통한 자선골프대회 개최로 불우이웃돕기와 이웃사랑 실천, 대한민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준희 회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격려사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골프헤럴드 창간 33주년을 맞아 특별히 프로선수, 주니어선수, 아마추어 골프 3명에게만 시상하는 특별상을 받았다. 

박준희 회장은 지난 1991년부터 시작한 골프 구력 33년 동안 홀인원, 이글, 아마추어 골프대회 메달리스트, 베스트드레스 수상 등 다양한 골프 경력뿐만 아니라 골프를 통해 탄자니아 농업학교 설립 기금, 주니어 육성 기금, 불우이웃돕기 기금, 강원도 산불 복구 기금 마련 등 다양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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