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AI 기반 혁신성과 인정”
경제·산업
입력 2024-12-20 12:46:15
수정 2024-12-20 12:46:15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베스트텍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국내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미래를 잇는 창의융합테크 베스트텍은 인공지능(AI)와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창의융합 기술력을 발휘하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및 진단 도구 개발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의 주된 배경은 베스트텍이 국내 중소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한계를 기술 혁신으로 극복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넓힌 점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직면한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며 생태계 전반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술 혁신과 이를 뒷받침하는 환경”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소기업 생태계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베스트텍은 AI와 XR 기술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를 선도한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이번 수상이 업계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혁신을 위한 긍정적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중소기업의 혁신적 성과를 인정하고 있다.
베스트텍은 앞으로도 창의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혁신 동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미국 CES 부스에 참여해 베스트텍의 AI 및 XR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AI와 X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베스트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베스트텍이 창의융합 기술로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AI CEO 김현우입니다”…SBA, AI 아바타로 소통 강화
- 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K푸드 성장에도 내수 발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뚝’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역대 최고 주가
- SK, 리밸런싱 ‘속도’…“AI·반도체 중심 재편”
- 재상폐에 펄쩍 뛴 ‘위메이드’…속내는 책임 회피?
- ‘초슬림폰’ 경쟁 본격화…삼성, 갤S25엣지 승부수
- 토허제 재지정 두달…‘과천·성남’ 신고가 속출
- ‘새벽배송 시장 개척’ 컬리, 창립 10년만 ‘첫 흑자’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513억원…전년比 13%↑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 ‘2025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전원 수상 쾌거
- 2영남이공대,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서 대상 등 수상
- 3영덕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
- 4“AI CEO 김현우입니다”…SBA, AI 아바타로 소통 강화
- 5전남 한국수산업 경영인, 이재명 후보 정책 지지 선언
- 6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탄생
- 7목포시, 평생학습 플랫폼 '목포사랑 시민대학' 1기 개강
- 8완도군,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 마무리
- 9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불법 야영행위 금지 조치 결실
- 10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