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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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24 08:22:20
수정 2024-12-24 08:22:20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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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포천시 겨울 대표 축제가 지난 21일 백운계곡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 축제의 상징인 얼음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가격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만들어 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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