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금감원 출신 감사본부장으로 영입
금융·증권
입력 2024-12-26 11:51:16
수정 2024-12-26 11:51:16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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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JB금융지주가 감사본부장 자리에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를 영입한다.
JB금융지주는 26일 김동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감사본부장(부사장)으로,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을 경영지원본부장(전무)으로 신규 임명했다.
김동성 감사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Thunderbird Univ 국제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1년 보험감독원에 입사, 1999년 금융감독원 조사연구국, 2001년 기획조정국, 2003년 보험검사국, 2008년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 등에서 근무했다. 이어 기획조정국 조직예산팀장과 감독총괄국장 등을 거쳤으며, 2019년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 2021년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방극봉 경영지원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전북대 무역학 학사,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전북은행에 입행하여 인사지원부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CFO)을 역임했다.
이광호 지주 준법감시인은 전무로 승진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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