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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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03 11:21:54
수정 2025-01-03 11:21:5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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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7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총 11일 동안 진행되며,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약 800명을 대상으로 농촌 리더 역량 강화, 식량작물(벼·감자), 유지작물(들깨·참깨), 채소·과수(포도·사과·고추·과수 동계관리), 친환경농업(의무교육·농업미생물) 등 5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설계되었으며, 농업정책 방향,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농지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생들에게는 전문 교재, 영농달력, 영농기록장이 제공된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 해 농사를 계획하는 데 있어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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