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정책 민관 협의회' 개최…"美 트럼프 2기 대응 모색"
경제·산업
입력 2025-01-09 08:30:08
수정 2025-01-09 08:30:08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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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해,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의 산업전망과 통상대응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2월 산업부 장관 주재‘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의 후속으로 민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협회들이 참석다.
올해 국내 실물경제는 주력품목의 수출여건 악화와 경쟁국의 시장잠식‧기술추격에 더해, 국내 정치상황과 미국 신(新)행정부 출범까지 겹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산업부는 전날 업무보고에서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 수출‧외국인투자 상승모멘텀 유지, 주력산업의 위기극복, 안정적인 에너지 수출산업화 등을 주요 테마로 제시했으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에 발맞춰 올 한해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되어 업종별로 중점 수행해나갈 역할을 점검했다.
업종협회는 미국 신 행정부 정책 등 주요 통상이슈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통상기능 역량을 강화하여 예상되는 관세‧비관세 정책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함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수출활력 유지를 위해 마케팅‧인증 등 지원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민관이 협업해야 대내외 불확실성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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