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지역민 채용기업 보조금 지원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2015년 이후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한 기업이 군민 1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은 채용 후 6개월이 지난 인원 1인당 30만원씩 6개월간 고용보조금을 지급하며, 교육훈련을 실시한 경우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화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시책으로 구인난과 구직난을 해결하고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