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연휴 전 호흡기 감염병 예방 접종 당부
경기
입력 2025-01-14 19:09:06
수정 2025-01-14 19:09:0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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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정주현기자] 양주시는 14일,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당부했다.
시가 각종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신속한 접종을 요청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초 독감 환자가 인구 1천 명당 99.8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 8년간 최고치다. 코로나19 또한 감소세가 이어지다가 최근 입원 환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큰 확산은 없으나, 감염 가능성에 대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은 비말 및 오염된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설 연휴 전에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wjdwngus98@sedaily.com
시가 각종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신속한 접종을 요청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초 독감 환자가 인구 1천 명당 99.8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 8년간 최고치다. 코로나19 또한 감소세가 이어지다가 최근 입원 환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큰 확산은 없으나, 감염 가능성에 대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은 비말 및 오염된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설 연휴 전에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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