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산지규제 완화로 인구소멸 위기 대응
경기
입력 2025-01-20 11:40:25
수정 2025-01-20 11:40:25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산지규제 완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한다.
군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 제정안을 오는 2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하며, 평균경사도는 30도 이하, 입목축적은 군평균의 180% 이하, 표고는 60% 미만까지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치는 최근 개정된 **「산지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80주년 광복절 기념 '무궁화 장성대축제' 마무리…2000여 명 몰려
- 2공정위 "가전 무료? 소비자 기만"…웅진·보람·교원·대명 4개 상조 제재
- 3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올라
- 4사망사고 줄잇는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악화 우려…회사채 거래 '뚝'
- 5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6영천시,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7APEC 개최도시 경주,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 ‘봉황대 뮤직스퀘어’ 8월 밤하늘을 수놓는다
- 8APEC 개최도시 경주, 광복 80주년 맞아 태극기 물결로 물든다
- 9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10경주시, 소상공인 매출 68% 증가..."소비쿠폰 효과 뚜렷”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