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 위촉

경제·산업 입력 2025-01-20 17:28:16 수정 2025-01-20 18:39:32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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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경제행사로, 올해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립니다.

재외동포청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는 김 회장이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대회장 자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지자체와 국내외 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돕고,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섭외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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