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다카르 랠리 사막 6,000㎞ 이상 주행
경제·산업
입력 2025-01-21 12:02:17
수정 2025-01-21 12:02:17
이혜란 기자
0개
커스텀 서스펜션 등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튜닝
올해 행사에 명예 선수로 참가한 재키 익스가 직접 사막 코스 주행 선보여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제네시스는 브랜드 파트너인 재키 익스가 2025 다카르 랠리에 명예 선수로 참가해 럭셔리 오프로더 ‘GV80 데저트 에디션’으로 사막 길을 6,000km 이상 주행했다고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장거리 코스를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레이스’로, 1978년 첫 대회 이후 모험과 도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2025 다카르 랠리가 개최되기 직전 사우디 아라비아 현지에서 공개된 ‘GV80 데저트 에디션’은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거둔 재키 익스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재키 익스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제네시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헌정 모델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재키 익스가 현역 시절 사용하던 헬멧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카프리 블루 컬러와 흰색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됐고 ▲확장된 전면 및 후면부 펜더, 비드락 단조 휠, LED 라이팅 시스템, 커스텀 루프랙 등을 장착했다. 또 ▲프리미엄 소재의 스테인리스 스틸 내장재, 구급 키트와 통신 장치를 탑재하기 위한 다기능 저장 솔루션, 각종 수리 키트를 보관할 수 있는 서랍형 카고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재키 익스는 대회 기간 중 이번 랠리에 참여한 드라이버들과 직접 소통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안드레 로터러와도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재키 익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을 직접 운전하며 제네시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다카르 랠리에 42년만에 다시 발을 딛게 해 준 제네시스에게 감사하며, 올 한 해도 브랜드 엠버서더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소비쿠폰 닷새 만에 신청률 72%…6.5조 원 지급
- 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 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판결, 광주 재판에 영향 주나
- 상반기 선박 매매시장 주춤…“보수적 매입 전략 필요”
- 美 시민권·H-1B 제도 규제 강화 전망
- 테슬라 “xAI 투자, 주주가 판단”…11월 주총서 표결 추진
- 정부, G20회의서 개도국 사회보호제도 논의
- 다시 주목 받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셀럽 SNS에 잇따라 등장
- LG전자, 영업익 반토막…하반기 '질적 성장' 꾀한다
- “中·日 열연강판에 반덤핑 관세”…포스코·현대제철 ‘숨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립예술공연장 '청아원' 개관…"시립예술단 새 도약 발판"
- 2소비쿠폰 닷새 만에 신청률 72%…6.5조 원 지급
- 3장수군, 장계·계남 공공임대주택 사업 본격화…2028년 준공 목표
- 4순창군, '민원처리 알림톡' 서비스 도입…군민 소통 더 빠르게
- 5임실군-영동군, 고향사랑기부로 자매결연 도시 간 '우애' 재확인
- 6장수군, 여름 휴가철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7김건희 특검, 함성득 조사…‘공천 개입 의혹’ 관련
- 8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연히 지금, 우리다
- 9메타, 오픈AI 출신 자오셩자 수석과학자로 임명…“초지능 AI 이끈다”
- 10尹 비상계엄 손해배상 판결, 광주 재판에 영향 주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