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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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8 11:08:04
수정 2025-01-28 11:08:0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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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 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하고속도로는 경인고속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지상부 도로와 지하부 도로를 이중화해 도로 용량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청라 국제업무지구와 3기 신도시(인천계양·부천대장) 개발로 인해 증가할 교통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고속도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청라동~영종도)와 연계돼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장 빠른 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부 지역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물류 이동과 통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수도권 서부 교통난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 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하고속도로는 경인고속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지상부 도로와 지하부 도로를 이중화해 도로 용량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청라 국제업무지구와 3기 신도시(인천계양·부천대장) 개발로 인해 증가할 교통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고속도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청라동~영종도)와 연계돼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장 빠른 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부 지역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물류 이동과 통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수도권 서부 교통난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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