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 19개 업체 선정
강원
입력 2025-02-03 16:11:57
수정 2025-02-03 16:11:5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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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19개 관광사업체에 26억 5천만 원 융자 추천
-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시, 3.5% 이내 이차보전 지원
- 저금리 자금 지원으로 도내 관광사업체 경제적 부담 완화

도는 지난 1월 16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마감하고, 선정된 업체에 총 26억 5천만 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2억 원까지 융자 시 4년간 융자금액의 3.5% 이내로 이차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융자 추천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협약 은행(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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