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일자리’모집

강원 입력 2025-02-05 11:33:31 수정 2025-02-05 11:33:31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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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고성=강원순 기자]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관내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에 실업 및 복지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5년 행복일자리’ 참여자 5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다. 특히, 업무 특성을 고려해 청년층(18세 이상 ~ 39세 이하)을 우선선발하며, 한글 및 엑셀 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주민들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와 신분증 등 필수 서류를 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 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3월 6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통보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3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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