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日 현지 스포츠 활동으로 고객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2-06 08:24:37
수정 2025-02-06 08:24:37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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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일본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스포츠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201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현지 온라인 플랫폼 ‘라쿠텐’ 입점 및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과 만나고 있다.
2025년에는 다각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익 실현 극대화와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1월 29일에는 올해 첫 이벤트로 현지 헬스·피트니스 스튜디오 ‘그릿 네이션(GRIT NATION)’과 ‘젝시믹스X그릿 네이션 런 이벤트(XEXYMIX x GRIT NATION RUN EVENT)’를 개최했다.
이번 러닝 이벤트는 젝시믹스 공식 온라인몰 구매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그릿 네이션의 전문 강사와 함께 겨울철 안전한 러닝을 위한 이론 수업을 들은 뒤 시부야 시내 5km를 달리는 나이트러닝을 진행했다.
젝시믹스는 ‘RX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웜 포켓 레깅스’, ‘RX 저지 믹스 웜 집업’ 등 참석자들에게 러닝 라인 RX 제품을 제공해 보온력과 신축성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월 2일에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근력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켄&야기미(KEN & YAGIMI) 합동 트레이닝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일본 최초의 PT 전용 렌탈 체육관으로 유명한 HALLEL(할렐) 시부야점에서 소규모 그룹 레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일본 바디 메이크업 전도사 켄과 야기미를 비롯한 전문 트레이너들에게 체력 수준과 발달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하체 운동을 진행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일본은 젝시믹스 해외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국가로, 현지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도 일본 내 애슬레저 탑티어 브랜드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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