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모든 가족구성원 존중하는 '가족지원 사업' 확대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가족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사회적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번 가족지원 사업은 ‘가족 형태별 맞춤 지원’, ‘생애주기별 서비스 강화’, ‘위기 가정 지원 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 구래동 가족센터 외 대곶문화복지센터 내 가족센터를 추가 개소합니다. 가족센터 추가 개소로 아이돌봄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을 더하여 운영합니다. 또한 시의 전체 세대수 중 58%를 차지하는 2인 이하 가구를 위해서도 '1인 가구 교환일기 프로그램',과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시는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