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치안 공백 메운다
경기
입력 2025-02-11 13:21:04
수정 2025-02-11 13:21:04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증가하는 치안 요구에 발 빠르게 나섭니다.
시에 따르면, 시는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화성시에는 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 두 곳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면, 수원(4개), 용인(3개), 고양(3개), 성남(3개) 등과 비교하면 인구와 면적을 고려할 때 최소 1개 이상의 경찰서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최일선 경찰관서는 20개소에 불과해 타 도시에 비해 최대 11개소가 적으며,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와 관할 면적도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아울러 2040년 화성시 예상 인구는 122만 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전국 1위 제조업체 수(약 2만 8천 개)와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맞춤형 치안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경찰서 신설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시법원과 소방서 등 국가기관 유치에도 힘쓸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시에 따르면, 시는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화성시에는 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 두 곳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면, 수원(4개), 용인(3개), 고양(3개), 성남(3개) 등과 비교하면 인구와 면적을 고려할 때 최소 1개 이상의 경찰서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최일선 경찰관서는 20개소에 불과해 타 도시에 비해 최대 11개소가 적으며,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와 관할 면적도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아울러 2040년 화성시 예상 인구는 122만 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전국 1위 제조업체 수(약 2만 8천 개)와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맞춤형 치안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경찰서 신설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시법원과 소방서 등 국가기관 유치에도 힘쓸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문화정보원, 임정기념관에 ‘생성형 AI 해설 로봇’ 도입
- 2“영화관에서 낮잠 잔다”…도심 속 '특별한 쉼터'
- 3‘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삼총사 출격…“뉴 컨트리맨 타보니”
- 4'전통 명가' 금 간 NH투자證…수장 교체에도 쉽지 않다
- 5우리·농협銀도 참전한 제4인뱅…체급 불리기 한창
- 6현대제철, 비상경영 돌입…급여삭감·희망퇴직 ‘특단’
- 7엇갈린 네카오…물러나는 ‘김범수’ 돌아오는 ‘이해진’
- 8“입주 전 인테리어 완성”…DL이앤씨, ‘디 셀렉션’ 출시
- 9오비맥주, 맥아 편법 수입했나?…檢, 관세포탈 의혹 수사
- 10홈플러스, 회생신청 10일만 입 열었지만…의혹 ‘여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