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선양시와 도시협력방안 논의”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뤼즈청 선양시장을 접견해 도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신 시장은 선양시 첨단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도시 전시관을 둘러보고,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의 전략적 협력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습니다. 

이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남시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인 판교를 보유한 재정자립도 1위의 자치단체로 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 시장은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시아순(SIASUN)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과 관련된 협력 가능성을 찾고,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