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광명,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
경기
입력 2025-02-12 10:52:32
수정 2025-02-12 10:52:3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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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가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됩니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앞서 두 도시는 2023년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대차그룹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계획은 ▲미래 교통 수요 분석 ▲로보셔틀·로보택시·라스트마일 로봇배송·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구축 ▲미래형 환승센터 및 플렉스 존(Flex-Zone) 조성 ▲사업 추진 방안 등 7개 과업을 포함해 약 10개월간 진행됐습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고, 2031년 신도시 입주 시점까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시흥시와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앞서 두 도시는 2023년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대차그룹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계획은 ▲미래 교통 수요 분석 ▲로보셔틀·로보택시·라스트마일 로봇배송·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구축 ▲미래형 환승센터 및 플렉스 존(Flex-Zone) 조성 ▲사업 추진 방안 등 7개 과업을 포함해 약 10개월간 진행됐습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고, 2031년 신도시 입주 시점까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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