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맥류 동해피해 예방” 현장점검 실시

전국 입력 2025-02-12 10:53:19 수정 2025-02-12 10:53:19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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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청)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맥류 동해피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합동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맥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 맥류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발생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겨울철 맥류 작물의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배수 관리가 필요합니다. 배수가 불량한 경우 토양이 해동되면서 서릿발이 발생해 뿌리가 얼거나 말라서 죽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이에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수요자 맞춤형 트리티케일 품종개발(SPP)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겨울철 피해에 강한 맞춤형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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