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 ‘저출생 극복 금융권 챌린지 캠페인’ 동참
금융·증권
입력 2025-02-17 17:29:49
수정 2025-02-17 17:29:49
김수윤 기자
0개
"출산 및 육아 관련 사내 정책 적극 시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백종일 은행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가족친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제도 정착과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대표적 인구소멸 지역으로 꼽히는 전북의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전북은행은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사내 정책들을 적극 시행중이다.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유치원 보조비 및 보육수당 지급, 난임 휴직 및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 자녀출산 경조금 지원, 임산부 단축근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 돌봄 지원을 위해 입학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도를 운영 중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인구문제는 국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저출생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전북은행은 이를 위해 육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 시행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 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 조기 완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