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국비확보 전략에 총력
강원
입력 2025-02-19 15:34:59
수정 2025-02-19 15:34:59
강원순 기자
0개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 국비 신청 대상사업 추진 상황 설명 및 정부심의 일정별 전략적 적극 대응 및 추가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국비 확보대상은 68건 국비 1,089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0건 307억 원이 증가되었다. 신규사업은 36건 국비 472억 원(전년도 대비 6건 201억 원 증가), 계속사업 32건 국비 616억 원(전년도 대비 4건 106억 원 증가)이다.
내년도 신규 주요 사업으로는 ▲Road To Peace, 고성 함께 걷기 길 조성사업 ▲ 동해안 북구권 경관도로 조성사업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 ▲수소충전소 설치지원사업 ▲백촌천(소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으로는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거진해변 힐링명소 조성사업 ▲오호리 마을 정주여건 개선사업 ▲군 계획시설 도로개설사업 ▲봉포항 활어회센터 신축사업 ▲농산물 종합 가공유통센터 건립 등이 있다.
군은 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국고보조사업 신청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핵심사업 반영 등 순기별로 예산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소관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국회의원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야 하며,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및 고성 발전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가 필수이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계속사업의 의존재원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정복 인천시장, ‘생생시정 바로알기’ 성료
- 2인천시-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 활성화 노력
- 3조용익 부천시장, 10대 성과 발표
- 4코넥스협회, 케이유니콘인베와 MOU 체결…"공동 지원"
- 5파나셀바이오텍, 폐섬유화증 임상연구 위한 생명윤리 승인 획득
- 6거래소·예탁원, 증권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 약정
- 7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AI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 8남원시체육회-오산시체육회, 체육분야 교류 등 상호협력 협약 체결
- 9장수군, 제14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 성료
- 10남원시, 전북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