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방소득세 8021억원 징수…"첨단산업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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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0 11:04:09
수정 2025-02-20 11:04:0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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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성남시가 2024년 지방소득세로 총 8021억원을 징수했습니다.
시의 시세 징수액은 1조 5323억원이며, 이 중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입니다. 그 외 주요 세입으로는 △재산세 4240억원(27.7%) △자동차세 1187억원(7.7%) △주민세 965억원(6.3%) 순입니다.
지방소득세는 징수액이 많을수록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의미하며, 안정적인 세수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현재 시에는 9만 7000여 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IT 및 게임 기업이 집결해 있어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시는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 △기업 행정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시의 시세 징수액은 1조 5323억원이며, 이 중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입니다. 그 외 주요 세입으로는 △재산세 4240억원(27.7%) △자동차세 1187억원(7.7%) △주민세 965억원(6.3%) 순입니다.
지방소득세는 징수액이 많을수록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의미하며, 안정적인 세수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현재 시에는 9만 7000여 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IT 및 게임 기업이 집결해 있어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시는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 △기업 행정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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