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제6기 BMC이노티즌 모집합니다"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시민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제6기 BMC이노티즌'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BMC이노티즌은 지난 2020년부터 ▲주요 사업과 제도에 대한 의견 제시 ▲각종 정책 과제 발굴 및 모니터링 ▲설문 및 평가 참여 ▲사업현장 방문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해왔다.

제6기 BMC이노티즌의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활동 기간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후에는 우수단원 포상과 활동증명서 수여 등 별도 포상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에 선발하는 제6기 BMC이노티즌은 지난 기수 의견을 반영해 오프라인 활동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부산도시공사 경영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공사 경영에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