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경부고속도로 상부·독립운동 유적 공모

경기 입력 2025-02-24 15:01:55 수정 2025-02-24 15:01:55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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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 공모를 진행합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조성된 상부공간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세상에 없던 특별한 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화성시민 정책광장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합니다. 대상 200만 원 등 총 24명에게 시상금이 지급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은 광화문광장의 2.5배 규모(87,005㎡)에 달하는 오픈스페이스로, 열린 광장 조성, 5개의 분리된 공간을 1.2km의 보행교로 연결, 측면을 활용한 숲 경관 연출, 특화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계획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독립운동 주요지역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도 추진합니다. 송산독립운동가마을, 화성3.1운동만세길, 발안만세거리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활성화할 방안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습니다.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 가능하며,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총사업비 2천만 원, 단체별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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