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 전 탄녹위 사무차장,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임명

강원 입력 2025-02-25 09:37:11 수정 2025-02-25 09:37:47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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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영 신임 국립환경공단 이사장.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공원공단 신임 이사장에 주대영(59) 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차장이 25일 임명됐다. 임용일은 27일이다.


주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환경부에서 근무를 시작해 기획재정담당관, 감사관 등을 거쳤고,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원장, 환경부 정책기획관,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022년 7월부터 작년 11월까지는 탄녹위 사무차장으로 근무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관리한다. 주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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