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 제로슈거’ 출시…국내 최초 당류 제로 비빔면
경제·산업
입력 2025-03-05 10:04:08
수정 2025-03-05 10:04:08
유여온 기자
0개
식약처 무당류 표시기준 충족
밀가루 줄이고 전분 함량 높여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팔도는 ‘팔도비빔면 제로슈거’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팔도비빔면 제로는 국내 비빔라면 최초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맛을 낸 제품이다. ‘알룰로스’를 활용해 식약처 무당류 표시기준을 충족한다. 팔도만의 액상스프 연구기술력으로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며 상큼함을 더했다.
신규 배합을 적용한 면발도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밀가루 사용을 줄이고 전분 함량을 높여 탄력을 높였다.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액상스프와 잘 어울린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팔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지난해 누적 판매량 19억 개를 넘어섰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비빔면 대중화에 앞장섰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 제로슈거’는 당 함량을 줄이고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이다”며 “색다른 관점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비빔면은 역시 팔도’라는 공식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오는 7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송재혁 반도체산업협회장 취임…"기술혁신 '팀 코리아' 이끈다"
- LS머트리얼즈, AI DC·전기차용 신제품 대거 공개
- 헥토파이낸셜, 지난해 매출 1593억…'역대 최대'
- 중기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주관기관 2곳 최종 선정
- 상장사 42.2% 계약·거래시 ESG평가결과 활용, 1년 새 두배
- 방위사업청, 고속상륙정 시뮬레이터 해군 인도
- HS효성첨단소재, 하노버·파리 글로벌 전시회 동시 출격
- 러셀엔터테인먼트, 사옥 이전...크리에이터 친화 경영 박차
- 벤틀리모터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건설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상수도사업본부,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모집
- 2우재준 의원 대표발의 ‘대기환경보전법’ 본회의 통과
- 3송재혁 반도체산업협회장 취임…"기술혁신 '팀 코리아' 이끈다"
- 4김위상 의원, AI 활용한 멸종위기종 관리방안 국회 세미나 개최
- 5수성구, 3050 중장년 대상 ‘인터벌 워킹 클럽’ 첫 운영
- 6영남대, 17년 만에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 .최외출 총장의 혁신 경영 결실
- 7iM뱅크(아이엠뱅크), 사업자 고객니즈 반영 ‘기업뱅킹’ 리뉴얼 오픈
- 8군위군,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
- 9최재훈 달성군수
- 10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