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경제TV 경기=이윤수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늘봄학교,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센터는 오는 7월까지 늘봄성정 충남형 늘봄거점센터와 신안초 등 5개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종 심기, 수확하기 등 농촌 체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농촌 생활 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jiyoon010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