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 모아 진행
전국
입력 2025-03-06 20:14:55
수정 2025-03-06 20:14:55
신승원 기자
0개
[앵커]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공모’를 진행합니다.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까지 참여하는 제도인데요,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합니다. 신승원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천안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를 공개했습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이 참여한 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게 됩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제안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할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천안시는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예산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습니다.참여방법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능합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파티마병원-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협력 강화
- 김승수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불용 이월의 늪...과감한 예산 삭감과 철저한 사업관리 필요”
-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 수성구, ‘보행자의 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 수성미래교육재단, ‘미래를 여는 수성고교 박람회’ 개최
- 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근로자 차별 해소·보호에 적극 나선다
- 영남대 학생들,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영덕군, 제19회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에 폐막
- [동정]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11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 주재
- 대구교통공사, 수능일 수험생 위한 도시철도 증편 운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니텍, 구주 매각 난항 장기화…'미완의 M&A'로 남을까
- 2현대백화점, 겨울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 진행
- 3신세계백화점, '시즌오프&세일' 행사 진행
- 4이마트, 하반기 최대 규모 '와인장터' 개최
- 5농협손보,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 출시
- 6하나카드, 지드래곤 협업 한정판 카드 3종 출시
- 7업비트, 19일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D-CON 2025' 개최
- 8삼성카드, 시니어 고객 소비자보호 제도 강화
- 9KB국민카드, KB Pay 수능 수험생 응원 이벤트 실시
- 10세계어촌대회 참석자들, 송도서 '지속가능한 어촌' 한뜻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