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제2 티메프 사태 우려
경제·산업
입력 2025-03-05 18:31:40
수정 2025-03-05 18:31:40
이수빈 기자
0개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개시는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제휴 기업들이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홈플러스의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선 겁니다.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 발생 가능성에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CGV와 신라면세점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4일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상탭니다.
CJ푸드빌은 앞서 전일 오후부터 뚜레쥬르와 빕스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처는 홈플러스 마트와 익스프레스 외에도 아웃백스테이크, 에버랜드, 신라스테이 등 약 20여곳입니다.
홈플러스 측은 제휴처 상품권 결제 중단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 HD현대, 美조선사와 상선 건조 협력…미국 시장 진출 가속
- LG유플러스, 악성 앱 감염 고객에게 피싱 위험 카톡으로 알린다
- 호텔업계, 새 수익모델 '위탁운영' 확산…"재무부담 적어"
- 현대차, 미국발 수출 99%↓…트럼프 관세 대응 공급망 효율화
- 대형마트들, 계란값 안 올린다…"이윤 줄이고 가격인상 막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2'판도라 상자' 열렸나…이스라엘·중동 초긴장
- 3유엔총장 "심각한 우려…국제 안보 직접 위협"
- 4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5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6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7우리은행, 폐지수거 어르신 자활지원 사업 참여
- 8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 9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3조 돌파"
- 10HD현대, 美조선사와 상선 건조 협력…미국 시장 진출 가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