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 위해 376억 투입

경기 입력 2025-03-06 10:49:02 수정 2025-03-06 10:49:02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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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군포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7일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에서 열린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에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성장·자립·참여를 지원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 분야 47개 사업에 5년간 37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분야별 예산은 ▲청년활동 지원(75억 원) ▲일자리 지원(51억 원) ▲주거 지원(38억 원) ▲교육·문화(27억 원) ▲복지(185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시는 올해 39개 사업을 우선 추진하며, 특히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취준 올인원 패키지 ▲기업상생형 청년인턴 ▲청년 1인가구 지원사업 ▲맞춤형 생활교육 ‘청플 두드림’ 등 9개 신규 사업을 도입해 청년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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