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4차 정례회의 가져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4차 정례회의가 열렸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감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남부권 8개 시·군 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부권협의회 규약을 개정하고, 차기 6차 회의 장소로 평택시의회를 결정했습니다. 이어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촉구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습니다.

한편,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 8개 시·군 의회의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 활성화와 공동 현안 논의를 위해 구성됐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