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기아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
경기
입력 2025-03-06 12:06:11
수정 2025-03-06 12:06:1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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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기아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6일 시에 따르면,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및 기아와 함께 ‘기아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총 2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아는 화성 오토랜드 내 PBV(Purpose Built Vehicle) 전용 공장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PBV는 특정 목적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택시·택배·셔틀·픽업트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입니다. 기아는 올해 첫 PBV 모델인 ‘PV5’ 양산을 시작하며, 중형·대형 PBV 공장도 추가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시는 기아의 원활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도로 개설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저탄소·고효율의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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