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모집
전국
입력 2025-03-10 14:51:33
수정 2025-03-10 14:51:33
이경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모집을 오는 7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방안전 기준을 성실히 준수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4,995곳 중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이력과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 실시 및 관련 기록을 보유한 업소이다.
우수업소 인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관할 소방서에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며, 전북소방본부는 제출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최종 공표한다.
우수업소로 인정된 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표지 교부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우수업소 영업주에 대한 전북도지사 표창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간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소방본부 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42년 만의 통합’ 전주 금암동, 통합 청사 시대 활짝
- 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우수한 성과로 대외 수상 이어져
- 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탄탄한 외교 네트워크 강화
- 경북도,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착공
- 경북도,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지급한다
-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지역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
- 대구의료원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 본격 추진
- 대구광역시, 일자리창출사업 국비 역대‘최대’확보
- 대구경북병무청, 3월 10일부터 병력동원훈련 시작
- 대구 중구, 이달 28일까지 희망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2년 만의 통합’ 전주 금암동, 통합 청사 시대 활짝
- 2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우수한 성과로 대외 수상 이어져
- 3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탄탄한 외교 네트워크 강화
- 4경북도,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착공
- 5경북도,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지급한다
- 6국립경국대학교 출범...지역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
- 7대구의료원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 본격 추진
- 8대구광역시, 일자리창출사업 국비 역대‘최대’확보
- 9대구경북병무청, 3월 10일부터 병력동원훈련 시작
- 10대구 중구, 이달 28일까지 희망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