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포천 오폭사고 피해 주민 추가 지원 약속
경기
입력 2025-03-13 21:43:51
수정 2025-03-13 21:43:5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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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천 오폭사고 피해 주민에게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경기도지사는 13일 포천 노곡리 오폭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경기도 차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주민간담회에서 "포천시에서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급을 결정했는데, 도에서도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일상회복지원금과 부상자 재난위로금, 재난구호응급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예비비를 활용해 포천시 지원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오폭으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에 대한 재난위로금 지급도 논의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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