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상반기 통합협의회 열어
경기
입력 2025-03-14 14:07:46
수정 2025-03-14 14:07:4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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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이 ‘2025 상반기 유·특·초·중·고 교(원)장·교(원)감 통합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원청에 따르면,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이번 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관내 교(원)장·교(원)감을 대상으로 ▲3.1.자 인사변동 소개 ▲2025년 용인미래교육 비전 공유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오전에는 비대면, 오후에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학교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정책 안내가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한편, 3월 7일부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 용인미디어센터, 수지환경교육센터 등에서 운영됩니다.
올해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1개 ▲대학·기관 연계 프로그램 34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19개 등 총 84개 과정이 개설되며, AI·디지털, 문화·예술, 스포츠, 인문·사회 등 9개 영역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규모 거점교 활용 교육격차 해소 모델을 백암초에서 모현지역으로 확대하며, 반도체·IT 특화모델은 명지대, 단국대, 경희대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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