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8조원 규모' KDDX 사업 결론 못내…"재논의 할 것"
경제·산업
입력 2025-03-18 09:37:33
수정 2025-03-18 09:37:33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방위사업청이 17일 열린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관련 분과위원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진=방위사업청]
방사청은 다음달 초 예정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전 분과위원회를 다시 열고 KDDX 사업방식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17일 방사청 분과위원회에서는 KDDX 관련 안건 2건을 논의했다. 하지만… 수의경쟁, 경쟁입찰, 공동개발 등 어떤 방안도 결정하지 못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안건 내용과 분과위 의사결정 결과는 ‘방위사업법’ 제6조 청렴서약제도에 따라서 방추위 최종의결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면서도 "수의계약 필요 사유와 공동개발 방안 등을 더 검토해 깊이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방사청은 다음달 초 예정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전 분과위원회를 다시 열고 KDDX 사업방식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17일 방사청 분과위원회에서는 KDDX 관련 안건 2건을 논의했다. 하지만… 수의경쟁, 경쟁입찰, 공동개발 등 어떤 방안도 결정하지 못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안건 내용과 분과위 의사결정 결과는 ‘방위사업법’ 제6조 청렴서약제도에 따라서 방추위 최종의결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면서도 "수의계약 필요 사유와 공동개발 방안 등을 더 검토해 깊이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진공, 녹산국가산업단지 '찾아가는 중진공' 개최
- 건설업계 주총 키워드 ‘신사업’…보릿고개 넘는다
- LG헬로 인수 주도 송구영…적자에 연봉 인상 ‘눈총’
- CJ CGV, OTT 위협에 관객 감소…미래형 영화관 ‘승부수’
- 그룹 의존 커진 LG CNS…계열사 부진에 '휘청'
- 삼성SDI “슈퍼사이클 준비” 한다지만...유상증자에 불안한 주주들
- ‘KDDX’ 또 연기…한화오션·HD현대重 갈등 장기화
- 고려아연 "MBK·영풍, 기습적 가처분으로 국가기간산업 넘봐…제2의 홈플러스 우려"
- 정용진, 지난해 이마트서 36억 수령…호실적 속 2.4% 감액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루마니아 부총리 만나 투자환경 협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진공, 녹산국가산업단지 '찾아가는 중진공' 개최
- 2건설업계 주총 키워드 ‘신사업’…보릿고개 넘는다
- 3LG헬로 인수 주도 송구영…적자에 연봉 인상 ‘눈총’
- 4CJ CGV, OTT 위협에 관객 감소…미래형 영화관 ‘승부수’
- 5그룹 의존 커진 LG CNS…계열사 부진에 '휘청'
- 6삼성SDI “슈퍼사이클 준비” 한다지만...유상증자에 불안한 주주들
- 7‘KDDX’ 또 연기…한화오션·HD현대重 갈등 장기화
- 8잇단 은행권 금융사고…은행장 교체·책무구조도 ‘무색’
- 9“상법 개정 전 서두른다”…제약·바이오업계, M&A ‘속도’
- 10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 대환상품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