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가져
경기
입력 2025-03-18 12:42:48
수정 2025-03-18 12:42:4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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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설명회는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안) ▲기후변화영향평가서(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정비 대상 지역과 방식,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또한 공람 기간 동안 오산시청 별관 4층 주택과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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