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제58기 주총 개최…주당 1700원 현금 배당 결정
경제·산업
입력 2025-03-20 15:30:31
수정 2025-03-20 15:30:31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SGC에너지 본사에서 제58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1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SGC에너지 본사에서 SGC에너지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SGC에너지]
배당금 총액은 244억 9231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6.5%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SGC에너지는 2020년 출범 이래로 매년 현금 배당을 진행하며 배당 지속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어 투자자와 회사의 경영 현황과 사업 성과에 대해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현금배당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의 의안이 모두 승인됐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 전략적 연료 다변화와 CCU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신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배당금 총액은 244억 9231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6.5%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SGC에너지는 2020년 출범 이래로 매년 현금 배당을 진행하며 배당 지속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어 투자자와 회사의 경영 현황과 사업 성과에 대해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현금배당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의 의안이 모두 승인됐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 전략적 연료 다변화와 CCU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신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