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위한 기관장 주재 회의 개최
전북
입력 2025-03-24 20:04:44
수정 2025-03-24 20:04:4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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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2025년도 두 번째 기관장 주재 회의를 열었다.
24일 순창군에 따르면 최영일 순창군수가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읍·면장 등 고위 간부 37명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군정의 신뢰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모든 부서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청렴노력도 평가지표가 공유됐으며, 부서별 협조사항과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최 군수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항목을 직접 언급하며, 실질적인 실천과 부서 간 협업을 강조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각 부서장들께서는 비록 본연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청렴도 향상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예산실은 수시로 점검하며 청렴한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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