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마을기업 사무장 인건비 2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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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4 20:10:38
수정 2025-03-24 20:10:3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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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혹은 연장지원 희망 마을기업 모집 대상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전북도에서만 운영하는 마을기업 대상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전북도 거주자(예정자)를 채용하고, 2년간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관내 마을기업 9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신규 혹은 연장지원 희망 마을기업이다.
최소 매출 2,000만 원 이상, 연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관내 신규 이상의 마을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재무제표, 지역 활성화 기여도, 연간 가동률 등의 증빙자료를 준비해, 임실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은 관내 마을기업의 인력난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선정기업에 효과적인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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