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
입력 2025-03-24 18:54:37
수정 2025-03-24 18:54:3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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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4차 산업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드론 체험 교육’ 사업을 운영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111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생 체험과, 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학생 체험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가족 체험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운영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드론 이론 교육을 비롯해 드론 레이싱, 인형 뽑기, 풍선 터뜨리기, 항공 촬영 체험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시는 체험을 통해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드론 관련 진로 탐색과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흥드론교육센터는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로, 2020년 11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공공분야 드론 조종 인력 및 교관 양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과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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