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뮤지엄×만나다’ 공모 선정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장욱진미술관이 ‘뮤지엄×만나다’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인 ‘뮤지엄×만나다’ 공모에 선정되어, 장욱진 화백의 대표 작품 ‘동물가족(1964)’을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됐습니다.

이 작품은 장욱진 화백이 덕소 화실 벽에 그린 벽화로, 동물과 가족의 따뜻한 관계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작품의 역사적 의미와 특별한 연계성을 강조하며, 미술관은 향후 이 작품을 중심으로 특별 전시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욱진 화백의 자연 친화적 세계관과 공동체 정신을 전하며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