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세대통합 커뮤니티 주택’ 강조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형 세대통합 커뮤니티 주택 운영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며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모델을 개발하고,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택수 의원은 “네덜란드 하비온 모델을 참고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며, “청년과 노인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며, 주거·복지·돌봄이 결합된 경기도형 주택 모델 개발에 활용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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